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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흠.. 이별을 받아들인 것 같네 스스로…
사실 아직 미련도 있고 잘 되지 않을 기대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이별을 받아들이긴 했다..라는 게 의미가 크다
어느순간 또 울컥 눈물이 나겠지만 ㅋ큐ㅠ 그래도 점점 괜찮아지고 있다는 거겠지!!!! 신기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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