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원주고 했거든? 엄마랑 같이가서 해서 엄마도 알아
근데 오늘 갑자기 또 그냥 본가있으면 안되나 에휴
이러는거야; 그럼 가계약한거 백만원 못돌려봤거든?
내가 어이없어서 왜 갑자기 또 말 바꾸냐니까
혼자 어떻게 사려고 그러냐 이럼
그래서 내가 언제까지 이 지긋지긋한 집에서 살아야하냐, 이러니까 결혼하기 전까지래;
진짜 내 정신 건강 위해서 무조건 혼자 살아야하거든?
맨날 싸우고 오빠도 분노장에다가 ; 지금 엄마아빠오빠나 이렇게 넷이 사는데 맨날 싸워 미치겠어
나 진짜 매일 싸우는 집 구석 너무 싫고 진절 머리나서
드디오 혼자 사나 싶은데 또 저러 엄마는; 자꾸 에휴.. 아휴 이러고 ..듣기싫어죽겠어
아직 아빠랑 오빠한테는 말 안했는데 담주 말할 생각이고
진짜 하루빨리 탈출하거싶다 짐짜 너무 싫어 사사건건 다 간섭에 도움 하나도 안돼고 언제까지 얽매여 살아야함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