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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 짝남은 나보다 2살 연하 / 같은 직장 / 같은 부서 / 내 옆자리
회사에서 만난 사이인데 엄청 친해져서 둘이 술 먹고, 영화 보고 등등 시간 보내다가
내가 너무 그 아이가 좋아져서 저번주에 좋아한다고 고백했거든 근데 그 아이가 우리 그러지 말자… 그래서 나는 그냥 항상 너를 보면서 내가 내 감정을 속이고 너를 대하는게 너에게 거짓말하는 거 같아서 말해주고 싶었다고 그래도 말해서 너무 후련하다고 들아줘서 고맙다고하고 끝났어
그리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쭉 회사에서 똑같이 지내고 사담도 하고 점심도 같이 먹고 그랬거든 그러니까 나도 이제 내 마음 접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차이고도 그 아이가 좋으면 나 미련한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