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한테 거래처에서 전화와서 대리랑 거래처랑 통화함
그동안 당연히 다른사람들은 다른사람들끼리 대화함
통화마치고 조금 지나서 누가 대리님 오늘 ㅇㅇ(거래처) 몇시에 가세요? 이러고 물어봤는데
1시라고 말했잖아요
이러는거임,,, 그래서 엥? 언제 말했어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아까 통화하면서 한시에 갈게요 라고 했잖아요
이러는거임,,, 우리한테 말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통화하면서 거래처랑 말한걸 우리가 당연히 들었을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일단 개 어이없고
저런식으로 뭔가 자기가 한걸 타인이 당연하게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말하는게 너무 띠꺼워 34살 남자인데 말투도 넘 띠꺼움 ㅠㅠㅠㅠㅠ 하...
심지어는 자기가 어제 입고 온 옷이 무슨색이고 무슨 재질인지 남들이 다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함 아니 지가 뭘 입었는지 내가 어케암.... 이것도 뭐 병의 일종이야? 나르시즘 이런건가? 암튼 진짜 너무 띠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