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같다는 말 있잖아

어지간해서는 욕인가? 부정적인 의미 말고는 어떤 뜻 있어?

얼마전에 수다떨다가 형제자매 얘기 하는데 친구가 나는 뭔가 외동일 줄 알았다는거야

외동같다는게 친구한테 어떤 이미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통 좋은 의미로 쓰진 않는 것 같아서 (외동익들한테 악감정 없음 친한 애들중에 외동 많아서 편견인거 앎)

혹시 내가 얘 앞에서 이기적으로 굴거나 자아 너무 드러냈나 싶어서 따로 불러서 물어봤는데 자기는 진짜 나쁜 뜻으로 한 말 아니고 그냥 얼굴 생긴게 외동느낌이라 그랬다고는 하더라고 근데 다른 애들도 약간 어 맞아맞아 이래서 신경쓰임,,

[익인1]

사랑 많이 받고자란얼굴이라고 덧붙이면서 쓰기도 해 난

[익인2]

귀티나보이거나 윗댓 말대로 사랑많이 받고 자란것 처럼 보이면 쓰이기도 하지

[익인2]

별 다른 의미없이 그냥 얼굴만 보고 판단했을 거야 넘 안좋게 생각하지 마ㅋㅋㅋ

[익인3]

22ㅋㅋㅋㅋ

[글쓴이]

살짝 깍쟁이같이 생긴 것 같기는 해ㅋㅋ그런 뜻으로 얘기해준거면 뭔가 고맙다 알겠옹

[익인2]

쓰니 이쁜가보다 뭔가 부잣집 아가씨느낌??? 그럼 외동같단 말 나쁜의미 절대 아니야!! 내가 나이가 좀 있어서 글킨한데 나 어렸을 땐 외동같다는 말 예쁜애들한테나 하는 말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