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수다떨다가 형제자매 얘기 하는데 친구가 나는 뭔가 외동일 줄 알았다는거야
외동같다는게 친구한테 어떤 이미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통 좋은 의미로 쓰진 않는 것 같아서 (외동익들한테 악감정 없음 친한 애들중에 외동 많아서 편견인거 앎)
혹시 내가 얘 앞에서 이기적으로 굴거나 자아 너무 드러냈나 싶어서 따로 불러서 물어봤는데 자기는 진짜 나쁜 뜻으로 한 말 아니고 그냥 얼굴 생긴게 외동느낌이라 그랬다고는 하더라고 근데 다른 애들도 약간 어 맞아맞아 이래서 신경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