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 번도 안만난 소개팅 상대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내가,
ㅇㅇㅇ님은 인복이 있으신가봐요!
했더니 상대가,
맞는 거 같다. 회사에서나 뭔가 그런 거같다~~ 어떻게 보면 00형 통해서 갑자기 이렇게 알게된 것도 복일 수 있죠
이랬는데 오오... 씁.. 뭐지싶어서
"비혼식 청첩장 돌린 친구, 축의금 회수하겠다는 심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