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가 소설을 쓰는 건지 현실인지 모르겠어

명절에 친척만 만나고 오면

음모론이 장난이 아님

할머니 땅을 노리고 있는다는 둥

세뱃돈 주고 안주고에 따라서도 음모를 따지고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고...

엄마되면 다 저러는거야...???

저게 진짜 현실인가? 듣고있으면 미칠거같애

[익인1]

아프신가봄.. 병원 데리고 가

[글쓴이]

울 아빠가 첫째인데 작은아빠가 되게 말도 잘하시고 실세처럼 행동하시거든 엄마가 니 밥그릇좀 챙기라고 왜 생각없이 사냐고 저기에 땅 다 뺏긴다고 그러고.... 솔직히 헷갈림 진짜 그런가 ...망상이 심한거같은데 현실인거같고.ㅡ 할머니 돌아가시면 3형제 재산 나눠야하는대

[익인1]

그러실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까 일단 지켜봐봐.. 글고 재산 작은아빠가 더 가져가셔도 유류분청구소송 하면 똑같이 나눠가질 수 있는걸로 앎!! 한번 알아봐봐

[글쓴이]

지켜봐야하는데 엄마는 벌써부터 난리야...ㅠㅠㅠ 왜 그걸로 히스테릭부리냐거.... 오오오 그런게 있구나 몰랐어.... 그런 게 있다면 이렇게 시시비비할 필요도없는거네 정보고맙따

[글쓴이]

엄마가 말하는 게 현실인지 궁금했어... 댓 달아줘서 고마워 ㅠ 우리엄마도 보통은 아닌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