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보면 경계성 지능 같아서 가엾고 속터짐

진짜 답답해서 미치겠다

사람이 그냥 무능한 것도 정도가 있지

이야기를 시켜보면 보통 사람의 절반도 못 따라옴 본인도 스트레스인지 툭 하면 소리 지르고

집에서 공부 하려고 하면 자꾸 말걸고 결국 새벽에 스카가고 이게 뭔 짓거리야 진짜

[익인1]

옛날사람들은 저런스타일 많더라 근데 자기들이 다 맞다고 생각함

[익인2]

장년층 남성들 특징중에 분조장이 많대 정신과의사가 그랬음.. 가족들이 자기만 소외시키고 공격하는거 같고

[글쓴이]

특히 분조장 ㅋㅋㅋㅋ….
가끔 술먹고 밤 중에 할머니한테 전화해서 엄마는 왜 자기만 왕따 시키고 자식들(친척들) 만나냐고 그런다………..

[익인3]

원래 그러셨어? 치매 온거 아님...?

[글쓴이]

그냥 치매였으면 좋겠다 그럼 요양원이라도 보낼텐데

[익인4]

ㄹㅇ아빠 나이들수록 피해의식+분조장+남잔데 여왕벌짓 함…. 나는그래서 내가 나가서 살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지능보다 우울+소외감 같은 정서적이유가 더 클듯

[익인6]

진심 우리아빠도...ㅋㅋㅋㅋ 어릴땐 안그랬던것 같은데 나 크면서 점점 느끼는중임..

[익인7]

일상생활어려우셔 .....??

[삭제된 댓글]

(2025/3/18 13:04:01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익인11]

무능하다는거 보면 그전에도 제대로된 일을 안한거 아닐까

[익인12]

ㅠㅠ

[익인15]

돈벌어올테니 알아서 커라 해놓고 막상 크면 돈벌어오는 기계 취급 어쩌고 하는 아빠들 ㅈㅁ

[익인9]

지능 떨어지면 우울증 같이 동반되는 경우 많다더라 애매하게 본인이 남들보다 뒤처진다는걸 아니까

[익인13]

아빠가 너한테 뭐 잘못했음....?

[익인14]

그니께.. 나이들어서 자연스럽게 인지능력 떨어지신거 아냐?

[익인16]

당장 본문만 봐도 툭하면 소리 지른다고 써있는데 이건 잘못이라고도 생각 안하는게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