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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자꾸 애인이 내가 웃으면
왜 웃어 X
왜 쪼개 O 이렇게 얘기하는데
내가 그거 좀 안좋은 표현 같다고 얘기하는데도 하지말라고
좋게 돌려 얘기해도, 자기는 그게 왜 잘못된건지 모르겠대
그리고 잊혀질만하면 또 씀.

내가 과민반응 하는건지 진지하게 얘기해줄래?

말투가 내가 남자고 4살 연상인데 연애 초반부터 지금까지
오빠라 불러달란건 아닌데, 대부분 말투가
야 , 왜 쪼개 , 니 , 너
이런 식인데 점점 식어가는 느낌이야 내가..
존중하는 표현이 좋다 그래도 자긴 그게 편하다고 왜 바꾸려 드냐고 오히려 그러네.. 미치겠다



 
익인1
와 진짜 진짜 기분나쁘고 서운한걸 넘어 서러움
1개월 전
글쓴이
다른 사람 부를때는 한 없이 누구누구님 이렇게 불러 같은 학교 사람도 그렇게 부르더라.
이거 내가 존중 못받는거 맞지?

1개월 전
익인2
헤어져 ㅋㅋ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과민반응하는거야?
1개월 전
익인2
아니 저런애들응 못고쳐. 헤어져
1개월 전
글쓴이
진짜 남한테 얘기하는거보면 같은 사람 맞나 싶다
1개월 전
익인3
내가 널 포기할게 너 알아서 하고싶은대로 해 라고 해 바꾸려고 하면 안바뀜
1개월 전
글쓴이
좋게 얘기하면, 자꾸 가르치려든다고 뭐라하고 나는 꼬박꼬박 이름으로 다정하게 불러주는데 좀 따라하라고 근데도 답이 안나오네..
그렇게 얘기하면 상처받을 거 감안해서 얘기해야겠지?

1개월 전
익인3
포기하고 점점 식어서 헤어지는 엔딩 or 포기하고 점점 식어가는데 애인이 눈치 채고 바뀌려고 노력하는 엔딩 둘 중 하나긴 해 여튼 사람 가르치려고 바꾸려고 하면 반감만 생기고 안좋더라
1개월 전
익인4
제대로 얘기해보고 그래도 말 안통하면 헤어지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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