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하... 짝남 너무 갓생살아서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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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짝남이 진짜 완전 내 이상형이야 ㅠㅠㅠ

외적 내적(안사겨봐서 확신할 순 없지만..) 환경등 전부다..

오죽하면 걔랑 만날 시간 기다려지고 그거때문에

일 버틴다 이 정돈데..

걔가 나보다 어린데 스펙이 훨 좋고 걔네 가정환경 자체가?

좀 다 갓생살고 열심히 살고 이런 느낌이라 ㅠ

계속 비교되고 부담스러워서 맘이 힘들다..ㅠ

짝사랑이라 그런가? 걔가 나를 답 없다 생각할까봐

자꾸 비교돠고 위축되네..

나같은 익 있니 ㅠ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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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얘가... 나보다 네살? 어린데
나보다 더 취직도 빠르고 좀 앞날이 창창한 느낌이라...
얘랑 친해지면서 가족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가족끼리 너무 돈독하고 집도 잘사는듯.. 다들 갓생 이런느낌,,,
아ㅏ아ㅏ 위축돼 ㅠㅠㅠㅠㅠㅠ

[익인2]

일단 썸부터 타봐 벌써 위축되지 말구

[글쓴이]

뭔가 걔를 만족시키고 싶다 그런건 아닌데..
내가 나이도 훨 많다보니까
데이트 비용, 성숙도 이런거 다 따지니까 내가 너무 작아지는거야..
걔가 심지어 나보다 조건도 좋음;
지금 짝-썸 사이긴 한데...
스탑할지 넘나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