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랑 동생 키우셨는데
엄마가 나만 엄청 팸.. 가정폭력 심각했어
그래서 성인되자마자 자취하고 10년동안 연락도 아예 안했는데
내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려서 엄마한테 먼저 연락했거든
근데 엄마가 둘이 같이 살자고 하시더라고..
(동생은 본가 근처에서 자취함)
그래서 지금 같이 살고있는데..
식비랑 월세 안드는건 좋지만 엄마랑 안좋은 사이로 오래 지내와서 서먹하고 그래.. 엄만 이제 늙어서 날 때리진 않아..
나 직장 잘려서 몇달째 백수생활중인데 생활비도 주셔..
내가 본인 부양하길 바라시는 걸까? 엄마 60대이심
왜 갑자기 잘해주시고 날 이렇게 댓가없이 키워주시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