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요즘 결혼한 2030 여자들 남편의 어린 남동생한테 도련님이라고 부름?

난 새언니가 6살은 어린 우리집 남동생 이름으로 부르는 게 나아 보이는데 다른 사람들이 왜 도련님이라고 안 부르냐고 함... 좀 이상한데 나는

[익인1]

불러야지..

[글쓴이]

도련님이라고?? 헐 진짜 쫌 웃기다... ㅎ

[익인1]

나도 부르기 싫엇는데 30대되니 내맘대로하는게? 부모욕먹이는거라고 생각함..

[글쓴이]

근데 동생도 걍 이름으로 부르라고 했는데도 어른들 진짜 사서 욕하긴 하더라

[익인1]

누나 남편생겼을때 매형이라하기 어색해서 형님이라했는데 나는 ㅋㅋㅋ
한마디 들었음 ㅋㅋ

[글쓴이]

1에게
형님은 뜻도 통하고 진짜 무난한 호칭이긴 하니까 머 다들 그렇게 많이들 부르고

[익인1]

글쓴이에게
가족간에 쓰이는 형님이란 호칭이 따로있잖아

[익인2]

도련님이라고 부른다고 해서 노비 되는것도 아니고 이런걸로 자존심 세울 일도 아닌듯

[익인3]

ㅇㅇ 호칭이 있으니 불러야지

[익인4]

우리집은 걍 이름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