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말마다 운동가거나 쇼핑하거나 친구만나거나 엄청 놀러다니는 성격이었는데 요샌 그냥 집에만 있음 아니면 집 근처 카페감..
우울하고 무기력해졌어 ㅠ 회사랑 나랑 안맞는건가 승진하고 싶은 욕구도 없어
회사에서 하도 뭐라고 하고 그래서 회사만 가면 기가 죽어있음 ㅜ 회사 가면 한숨 소리밖에 안들리고.. 퇴사하면 좋겠지만 운좋게 들어간 대기업이라, 내 스펙으로는 이정도 연봉 다른곳가서 못받을거 같거든?
현실적으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연봉 낮추더라도 다른데 가야되나
그리고 소개팅 할때도 대기업이니까 스펙 좋은 사람들 받을 수 있었던거같은데..ㅠ 회사가 낮아지면 그만큼 소개 받는 사람도 낮아지겠지..?
현실적인 조언 부탁해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