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이 하반신마비 남자랑 결혼한다고 한다. 허락한다vs안한다

27살딸 남자32살. 하반신마비고 평생 못걸음. 

그나마 돈은 온라인 프리랜서로 나름 3-500씩 벌어옴.

하지만 혼자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음

허락안해주면 집나가고 손절하거나 나가죽는다는 딸.

어떻게할ㄹ래?

[익인1]

절대 허락 안할듯..

[익인2]

안하지

[익인3]

죽는다면 허락해야지 어떻게함 그래 죽어라 어떻게 그래

[익인3]

배우자가 범법자면 그래 네가 죽는다고 해도 허락못한다 하는데 장애는 허락해줄듯.. 뭐든 죽는것보단 나은데 감방 들어갔던 사람이랑 결혼하고싶다고하면 그냥 죽어도 허락못함 그냥 같이 죽자할듯

[익인4]

아니 근데 나가죽는다는데 어케 함

[익인4]

자식인데.. 주그라고..?ㅠ

[익인5]

상대가 얼마나 노력하는지 보고 결정해주겠다 할듯

[익인6]

걍 결혼 말고 연애만 하라고 할듯

[익인7]

ㄴㄴㄴ

[익인8]

개무례하네ㅋㅋ

[글쓴이]

뭐가 무례해

[익인8]

누가봐도 특정인물 관해서 쓴 글이고 이미 둘은 결혼해서 잘 살고있는데 이게 왜 무례한지 모르는것도 ㄹㅈㄷ다

[글쓴이]

음. 그건아니고 내가 만나는사람이 장애가 있어. 그래서 떠보는중인거고 알지도 못하면서 무례하다고 단정지은건너야. 특정인물 누구말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지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