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내가 좋아하면 몸매는 딱히 신경안쓰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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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돼지 이런거만 아니면

난 몸매관리도 하고 헬스 4년차인 남익인데

그냥 내가 좋아하면 딱히 상대방 몸매가 어떻든

운동하든 안하든 상관없던데

뭐 매력적으로 보일순있는데 그게 막 다른거 다 재쳐두고

젤 중요하다 이런건 아닌느낌

그냥 진짜 뚱뚱하지만 않으면돼

신기하네

[익인1]

다수가 그려 연애 전에야 엄청난 ㄱㅖ획을 가지고 있지
막상 만나면 그런 거 다 쓸데없음

[글쓴이]

맞어

[익인2]

나도

[글쓴이]

이것도 끼리끼린가 내친구들 다 나랑비슷해

[익인3]

난 진짜 다른 건 몰라도 골반은 있어야됨…

[익인3]

골반 없는 통짜허리는 그냥 내 뇌가 여자로 인식 자체를 못함 ㅠ

[글쓴이]

그치 ㅋㅋ

[익인4]

내 주변 헬창들은 몸매 다 보더라

[글쓴이]

뭐 사바사니께

[익인5]

뭐 현실 직시하고 만나긴 하는데
이쁨+천상계 몸매 만나보니 환상이긴 하더라. 적당히 큰 키에 다리 길고 가슴 허리 골반 엉덩이 다 가진

[글쓴이]

나 2년전 여친이 인스타 팔로워 n만명인
인플루언서였는데 딱히 ㅋㅋ

[익인5]

인플루언서라고 뭐 완벽하진 않으니 ?
난 그 후로는 앵간한 사람으론 항상 아쉬움이 남긴 하더라 비교도 되고.

[글쓴이]

그냥 내가 살면서 본애중에 손에꼽게 이쁘고 몸매좋았는데 딱히? 그런감정 모르겟건데

[익인5]

니가 그런 거 별로 안 따지나 봄 ㅇㅇ

[익인6]

뚱뚱하지만 않으면 된다는게 아예 안보는게 아니지않나..?

[글쓴이]

아 뭐 가슴이 얼만큼 골반이 얼맏큼 이런걸 따지진않는다는 뜻이였어

[익인7]

그럼 뭘 봐? 얼굴?

[익인8]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달라서... 나도 사랑하게 되니까 시간지나 돼지되고 손이 단풍손이고 어깨가 생각보다 작고 이런게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음
근데 나보다 뼈대작고 키작고 마르면 남자로 보여지지가 않아서 좋아하게되진않음 다 그런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