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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3l
난 굳이 안보고 싶거든... 공부하고 일하기만 해도 바쁜데 또 내가 안된다하면 엄청 삐지는데 이런걸로 손절 생각하면 너무 나쁜가... 솔직히 말해서 난 한국 우리나라라 엄청 좋아하는데 한국에서 안좋았던 기억에 있던 시절에 함께했던 친구들이라 굳이 그렇게 정이 있는 편은 아니라... 근데 애들이 대학가고 방학때마다 굳이굳이 나 보러 오겠대 솔직히 부담스러워 손절엔딩은 정말 내가 나쁜걸까...


 
   
익인1
너가 친구로 생각 안하는거면 손절 해 걍
어제
글쓴이
그래도 되겠지? 근데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될까 트라우마 얘기를 내가 꺼내야해서... 하
어제
익인1
난 굳이 말을 해야하나 싶음.. 걍 서서히 연락 줄이다가 뜸해지면 연락 끊기게 함
어제
글쓴이
ㅁㄷ 봐줘 집착이 심해...
어제
익인1
일터에 사적인 연락 오는거 직장에서 싫어한다고 하지말라고 하고, 부모님은...한국 한번 갔을때 폰 몰래 가져가서 차단하는 방법이 있음
어제
글쓴이
1에게
아 그래야겠다 부모님이랑 따로 사는데 한번 만나면 몰래 해봐야될듯 비번은 어케 푸는게 좋지... 하 너무 스트레스다 진짜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친구들이 근데 예의가...ㅋㅋㅋㅋㅋ좀 소름돋네

어제
글쓴이
1에게
솔직히 무서워 나도... 한번 오면 또 최소 2주는 눌러붙음 특히 집요한 한명이 있음 나 집착 오지게 하고 이민갈때도 혼자 비행기타고 이 나라까지 와서 배웅함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그정도면 대놓고 말하는게 나을수도 있겠다...확실히 끊게

어제
익인2
안 나쁨! 대신 이제 역으로 한국 올 일 있으면 만날 친군 없어지겠지만
어제
글쓴이
다른 친구들은 있는데 특정한 이 두친구만 만나기 싫은겨...
어제
익인3
ㄴㄴ손절해 난 무조건 길게보고 내 인생에 필요없겠다 싶으면 걍 손절함 ㅋㅋㅋ 너가 득되는게 있음 걔들만 만나
어제
익인4
뭐하러 친구로 둠…?
어제
익인4
해외로 나올때부터 연락 끊든가ㅋㅋ
어제
글쓴이
난 끊었는데 우리 가족들한테까지도 연락하는 집요한 친구 한명이 있음
어제
글쓴이
본문ㄷ로 힘들었던 시절이라 그 친구들과 딱히 정이 없어 원인이 트라우마인데 말 하기가 싫었고
어제
익인4
그니까 그럼 걍 해외로 나오면 어차피 1년에 한번도 볼까 말까할텐데 뭐하러 지금까지 연락 유지해옴..? 이해 안됨
어제
글쓴이
아니 연락을 유지한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내 일터랑 부모님한테 연락을 함 한국 대학 방학시즌만 되면 우리 부모님은 친구 함부로 못끊는다고 못되게 못굴고
어제
익인5
인간관계 그렇게 쉽게 끝내는 거 아니야
손절하지말고 적당히 핑계 만들어

어제
익인6
22
어제
익인9
33
어제
글쓴이
근데 나 얘네만날때마다 강간당하고 학교에서 전따 당하고 이랬던 기억이 날 너무 힘들게 해 이 친구 잘못은 아니지만 이 친구 지인이기도 하고 둘이 친구사이였고
어제
글쓴이
참고로 울 부모님은 나 강간당한건 몰라
어제
익인7
너무 딱 잘라서 말하지말고 그냥 바쁘다고 못만날거같다고 둘러대봐
어제
익인8
부모님이랑 일터 연락처까지 알 정도면 손절하지 말고 연락 텀 길게 하고 바쁘다고 해
어제
글쓴이
했는데 소용이 없어서 일터를 옮길까 그냥?
어제
익인8
옮길 수 있으면 옮기는게 너한테 더 좋겠다 연락 유지할 친구는 아닌 거 같아 너가 마음 편한 방향으로 해 솔직히 손절하는게 맞는 거 같은데 너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어서 좋게좋게 인연이 끊어지는게 좋아보여
어제
글쓴이
또 이민을 가야되나 별 생각이 다 들어 진심...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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