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알게된지는 몇개월 안된 친구인데 사진 박람회 간 스토리 있길래 내가 좋아하는 출판사 부스도 참가하길래 알려줬어 다.음날 (사진 전공자) 박람회 재방문해서 내가 말한 출판사 부스 사진이랑 본인이 산 사진집 사진 두 장 보내면서 혹시 이 사진집 아냐고 묻길래 아니 모르지만 괜찮아 보인다 답했지 그랬더니 이거 너위해서 산거야..하더라. 순간 설렜는데 친구사이여서 그런건가 헷갈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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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배우는 연기잘하는 배우보다 잘생기고 예쁜배우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