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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웃긴얘기해줌1 l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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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여동생이랑 초등학교 저학년 때 친구 따라 교회를 갔대 바구니 같은 거에 헌금을 내야 하는데 동생이 지폐를 돌돌 말아서 골인 시킨거임.. 하나님께 드리는 돈을 그렇게 던지면 되냐면서 목사님께 공개적으로 엄청 혼나고 집 와서 엄마한테 엄마 그럼 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돈만 가져가는거야? 에이 설마 목사님이 중간에서 꿀꺽하진 않겟지? 이랫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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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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