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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친한 친구 6명 무리끼리 술마시러 갔는데 

약속 나가기 전에 “12시까지 술집에서 출발”하기로 약속했어

근데 11시 반쯤 전화해서 “진짜진짜 미안하다면서 2시까지 집에 들어가도 되냐” 하는데 
막 진짜미안해보이지 않았어. 사실 여기선 화도 엄청나지는 않아서 
“그럼 나도 5월에 친구랑 서울재즈페스티벌 간다?” 했는데 애인이 옷 검사 꼭 하면 보내준다고 하더라고.


근데 1시까지 기다리다가 잠들어버렸는데,
오늘 깨서 보니까
- 2시정각:  “미안해자기.. 오랜만에 술먹고떠들다” 하더니 
-2시 40분: 자기 나 집가구이써 ㅠㅠ!
(빡치는게 실제로 출발은 3시에 했더라) 
-3시반: 미안해 인증을 늦게한거 알아 그래도 내일 전화받아줄수있을까 


이렇게 왔어. 더 빡치는건 내가 양보해준 12시~새벽 2시까지 두시간동안 카톡 한 장 없었다는거야.
게다가 2시도 봐준건데 3시반에 들어간 것도 빡치고 

오늘 만나서 놀기로했고 이번달에 내 생일인데 
생일만 아니었어도 진짜 헤어졌을텐데 
어떡하지; 너무화가난다


 
익인1
걍,,,친구들이랑 놀면 통금좀 하지마,,부모도 아니고,,,,넘어가셈,,
1개월 전
글쓴이
얜 나한테 엄청 빡세게 해
내가 그랬으면 11시 반에 전화했을때부터 불같이 화내고 찾으러왔어

1개월 전
익인1
그거 너도 안받아주면 되잖아ㅋㅋㅋㅋ생일 아니면 헤어지는게 무슨 의미여 걍 헤어져,,,
1개월 전
익인2
아니 왜 저렇게..구속하는지 모를 일 생일만 아니면 헤어진다는것도 좀 웃기네 ㅠ 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윗댓
1개월 전
익인2
그럼 걍 헤어져 생일이라고 선물 받고 헤어질 생각인가본데 그렇게 어영부영 넘어가면 또 저런다~
1개월 전
익인3
나도 글만보고 좀 그럴수도 있지 했는데
서로 그런분위기의 커플이구나 머... 말해야지 화난다고

1개월 전
익인4
얼마전에 글 올리지 않았어?? 생일선물 받고 헤어질거라고
1개월 전
글쓴이
난 첨야
1개월 전
익인5
솔직히 내 애인도 저럴때 좀 빡침 차라리 몇시에 들어간다 말이라도 안했으면 하는 마음? 그래서 둥이가 겪었던 일이랑 거의 똑같은 일을 몇번이고 경험했어 근데 난 헤어질 생각까지는 안들었고 애인한테 솔직하게 얘기했어 “자꾸 약속한 시간보다 늦어질 거면 아예 말을 꺼내지마라 진정성도 없어보이고 자꾸 말을 번복하는 너한테 실망만 하게 된다“ 이런식으로? 그랬더니 좀 덜해 그리고 이제 난 애인이 친구 약속 나간다고 하면 애인한테서 오는 연락을 아예 안봐버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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