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설날 전쯤에 갑자기 독감 걸려서 연락도 점점 길어지고
이주동안 못보고 만나는것도 갑자기 가족일 생겼다고 취소하고 그랬음.
나만 일방적으로 연락하는데 뭔가 피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거에 대해 말했었는데, 여친말로는 돈도 많이 벌어야하고 너무 바쁜일이 많아서 그렇다고 해서 이해는 했었음.
근대 설날에 조부모댁에 놀러가서도 연락도 하루이틀 뒤에 오고
일부로 답변하기 힘든 새벽시간에 연락하고 폰보고 바로 답장해도
대화하기 귀찮은 사람 마냥 바로 안읽씹해서
그냥 솔직하게 바쁘거나 맘없어서 연락 이러는거면 그냥
바쁘다니까 서로 시간 가지고 3개월 뒤에 보자!
내가 뭐라고 하니가. 화이팅하자, 오빠 그런 맘들게해서 미안하다,
이런게 끝이였음. 그리고 추가로 너 생각은 어떤지 톡 보내봐도
일주일 동안 답도 없고 전화도 한번 했었는데 전화도 안받음.
걍 맘정리 한다고 톡 보냈는데 답장도 일주일동안 없음..
근데 ㄹㅇ 나는 만나면서 다 잘해주고 이상한 행동 한게 없는데
갑자기 저러니 내가 무슨 잘못을 한건가?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