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 친구랑 술 먹으면서 여기서 나랑 아예 끝내면 나중에 백퍼 후회할 거 같다함 자기한테 이렇게 잘해주고 좋아해준애가 처음이라고 후회할 거 같은게 뻔한데 여유가 없다보니 지금 만나도 되는지 모르겠고 피해줄 것 만 같이서 고민된다고 하고 아직도 생각하고 있대
글고 그 친구랑 인형뽑기 가게 들어가자하더니 거기있는 인형보고 마이멜로디 ㅇㅇ이가 좋아하던건데.. 이난리...ㅋㅋㅋ그리고 내가 너무 힘들어서 전화걸었다가 용기 급 사라져서 걍 바로 끊었는데.. 근데 끊자마자 바로 전화 오더라
이런 행동들은 나한테 미련이 있는걸까 걍 아무의미없을까...
그래도 나에대한 생각 아예 안 하고있는건 아닌거겠지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