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사는애들은 애인이랑 여행갈때 어떻게감??

뭐라하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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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몇살인디??

[익인2]

걍 다 말하고 감 구라치고 가는걸 더 싫어하셔

[글쓴이]

반응 어떠심?

[익인2]

보수적인 분들은 아니라 그냥 받아들이심 지금은 후반인데 20대 초중반때부터 그랬어

[글쓴이]

나이 궁금해

[익인3]

엄마한텐 그대로 말하고 아빠한텐 구라침 25살인데 21살부터 그랬어

[익인4]

어차피 나 남자친구 있는거 알아서 솔직하게 말해서 감. 내나이 내일모레 서른살

[글쓴이]

첨에 반대안하셨어?

[익인4]

스물후반이라서 그런가 딱히..?

[익인5]

23살인데 걍 사실대로 얘기함

[익인5]

구라쳐서 들키는것보다 나으니. 글고 엄마 아빠도 내 나이대에 유럽 여행 다니고 이래서

[익인6]

엄마한텐 1년 사귄 이후부터 사실대로 말하고 아빠한텐 영원히 친구랑 간다고 말함...

[익인7]

27살 아직도 거짓말하고 다닌다..
너무 보수적이야

[익인8]

25살인디 걍 당당하게 간다고 말함 처음엔 아빠 눈치 보이긴했는데 그래도 이제 성인이니까 니가 알아서 하라고 그러시더라공 그래서 걍 다 말해

[익인9]

27살인데 친구도 별로없어서 그냥 남친이랑 여행간다하고 가 ㅋㅋ

[익인10]

애인이랑 여행 간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