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자꾸 덜렁이지만 남편이 챙겨줌ㅋ 이거 어필해..

자꾸 듣다보면 짜증나미침

 

발표때문에 노트북 꼭 가지고 출근했어야하는데 

두고옴 그래서 남편이 지각 감수하고 집 가서 가져와서

회사에 갖다줌 이걸 단톡에 자꾸 자랑하면서 남편이랑 카톡 한거 캡쳐본도 보여주면서 앜ㅋㅋ 역시 나자신.. 또 이런닼ㅋㅋ 이래.. 

이거랑 실수로 남편 신발 신고 출근함

얜 230인데 얘 남편 270임 이게 실수할만한가..? 

그리고 요리 못해서 개떡처럼 만든거

사진 보내주곤 남편이 다시 잘만든거 보내주면서 

짜증나지만 실력차이가 나는군 

이걸 10013번째 보내고있어..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편이 보살이네......

[글쓴이]

야.. 쟤가 듣고싶은말이 그거야.. 그얘기해줄때까지 어필해ㅋㅋㅋ 그리고 얘 성이 특이한데 그걸로 자기 별명이 ㅁ고뭉치래 성이 안씨면 안고뭉치 이게 지 별명이래 ㅎ..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해주고 치워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