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다고 집안일을 아무것도 안하네' 라고 하는 거 대신에 예쁘게 말을 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제목 그대로 애인이 나한테 말했는데 

본인은 진짜 예쁘게 말하는 방법을 몰라서 단지 궁금해서 저렇게 물어본거래

근데 나는 저 말을 직접 뱉었으니까 본심이 나온거라고 생각하거든

이거 비꼬는건가? 내가 너무 예민한가?

이거 전에 일상글에 올렸었는데 이 일로 또 얘기 나와서 싸우고 열불터져서 다시 글 올려봐

내가 피해망상이 있는 것 같다는데 진짜 그런지 궁금해서 글 다시 쓰는 거니까 객관적으로 말해주면 고마울 것 같애ㅠㅠ

[익인1]

본인표출해야돼!!

[익인2]

근데 다른 집안일을 쓰니만 하는 이유가 있어 ? 전업주부야??

[익인3]

의도가 예쁘지가 않은데 저걸 어떻게 예쁘게 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밥 말고 하는거 없다는 소리 아님? 아니면 밥 하느라 바빠서 다른 집안일 못한다는 소리인가.. 뭔 상황이야 동거해?

[익인4]

딱히 못할 말 같진 않은데... 상황이 뭔 상황인 건데

[익인5]

밥이 집안일인데 뭔 소리야? 쓰니보고 밥도 하고 집안일도 하라는거임? 뭐 가정부야?

[익인6]

전에도 부정적인 댓밖에 없었잖아 나도 그렇게 달았었고 캡처해서 보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