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엄마랑 옛날부터 예민해서 나한테만 한적 많은데 어제 엄마 생일이길래 투썸케이크 사갔음 근데 엄마가 음력생일로 하더라고 그래서 말안하고 그냥 케이크 내가 먹고싶어서 사온줄 알길래 그냥 그려려니함 근데 어제 진짜 잔소리를 하는거야 청소 이따가 해도되는데 계속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길래 그냥 나혼자 케이크 4분의 1조각 먹음 원래 가족들끼리 다같이 먹고싶었는데 그러고 걍잤는데 아침에 일나자마자 동생이 허겁지겁 숨기길래 뭐지핶는데 엄마랑 동셍이랑 지네들끼리 뭐 맛잇는거 쳐 먹고있었음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님ㅋㅋㅋ나한테 주는게 아깝나 동생이 헉 언니야 빨리빨리 이러면서 숨는거 진짜 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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