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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38l 1
나 첫번째 사진 왼쪽처럼 생겼어 저만큼 꾸미진 않는데 대략적인 느낌이 비슷해 얼굴형이나 피부톤이나 이목구비나....
어떻게 살아야 할까
너무 못생겨서 인간관계도 어려울 정도야
내 외모에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었으면 인간관계는 문제 있진 않았을 텐데, 성격마저도 어둡고 우울해서 그런 것 같아
좀 꼬이기도 했어...다 날 공격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무시하는 것 같아 그리고 사람들이 저런 대우를 하는 게 어느 정도 사실이기도 해
얼굴형이나 비율 같은 골격 문제가 커서 성형은 진짜 안 하고 싶어...성형 없이 지금 외모로 잘 사는 건 현실적으로 힘들까?

[잡담] 나 진짜 왼쪽처럼 생겼거든 | 인스티즈




 
   
익인1
그냥 마인드 바꾸는 걸 추쳔할게 ..
1개월 전
글쓴이
어떻게 바꿔야 할까...
1개월 전
익인1
의기소침한거 부터 바꿔야지
1개월 전
글쓴이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하면 되는 거야? 난 문제 있는 사람이 아니다 이렇게?
1개월 전
익인1
실제로 문제있는 사람이 아니잖아
웃고 다니자
웃으면 아무도 함부로 못대해

1개월 전
익인2
나같으면 걍 안꾸미고다녀
1개월 전
글쓴이
많이 안 꾸며...안 꾸며서 못생긴 거다 정신승리는 해도 사람들 대우는 똑같으니까ㅜ
1개월 전
익인3
나도 어릴때 외모정병 심하고 자존감 낮고 진짜 어떻게 살아야되나 했는데 20대 후반 들어오니까 슬슬 별 생각 없어졌음 나이들수록 외모를 내려놓게 돼서 그냥 피부 관리만 잘해도 행복할 것 같어 그렇게 생각하고 막상 주위보면 예쁜 사람들은 별로 없더라고 다 비슷비슷 평범해..
1개월 전
글쓴이
부럽다..! 난 진짜 주위 사람들이랑도 차이날 정도로 많이 못생겼어ㅜ 외모 내려놓고 잘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맘 먹어도 주변인 대우가 너무 차이날 때면 속상하고 스트레스가 심해져...
1개월 전
익인3
나도 그래..난 심지어 양악수술까지 했는데 그때 스트레스로 여성탈모 심해져서 한동안은 모자 없으면 밖에 나가지도 못했음ㅜ 근데 지금은 외모에 대한 미련 다 내려놔서 그냥 되대로 되라하고 잘 다녀 남들한테 나도 예쁘장한 여자애들처럼 대우받고 싶다는 미련 자체를 버리면 남들이 나한테 대우가 안좋아도 속상하긴 해도 예전만큼 매몰되지 않고 그냥 어쩔수없는 세상의 이치다~생각하면서 넘어가져 나이들면 들수록 이목구비 예쁜 것보단 피부랑 체형이 중요하단 생각이 더 커져서 외모정병 탈출하는데 도움되더라ㅋㅋ
1개월 전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5
피부관리는 꾸준히하고 걍 스펙 올려서 열심히 살거나 헤외로 나가거나 …?
1개월 전
익인7
해외 나가기. 해외는 외모평가에서 자유롭다고 그러더라
1개월 전
익인8
나도 뭐 못생겼는데 그렇다고 얼굴에 투자는 하고싶지 않아 돈 아까워
1개월 전
익인9
근데 얼굴이 못생겼다..라고 해도 1. 깔끔하게 하고 다니고 (머리 눈썹 옷은 기본 와이셔츠에 슬랙스라도) 2
에너지가 밝으면 엄청 호감가!!

1개월 전
익인9
꾸미는걸 더나서 최소한 깔끔하게 하구 다니고 화이팅이야 누구나 다 각자의 매력이 잇어
1개월 전
익인10
못생긴걸로 유명한 유명인들 사회생활 잘만하고 인기 많음.. 외모때문이 아니야 성격,인성을 다듬어야지 꼬여있는 사람을 누가 좋아할까? 외모가 별로라면 인성적으로 남들보다 더더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
1개월 전
익인11
정신과를 가봐
1개월 전
익인13
어차피 외모 잘난사람은 소수야
청결만하면 문제없음

1개월 전
익인14
가능하면 외국살이 몇년 하다 와봐
1개월 전
익인15
사실 여자는 화장하면 못생긴사람 없다고 생각해서.. 화장으로 커버 가능하니까 화장법을 배워봐! 나도 평범~못생 사이인데 걍 산다 쌩얼로 막 다녀 ㅋㅋ 화장 귀찮고 성형은 생각도 없고 20 후반임
1개월 전
익인15
난 옷 잘입으면 그렇게 멋있어 보이더라.. 여자남자 상관없이 ㅇㅇ
1개월 전
익인16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의 얼굴에 별로 관심 없으니까 자신감을갖고
스타일링 해주는 컨설팅같은거 받아봐

1개월 전
익인17
우리나라 외모 정병 심하니 사람들이 다 정신병걸리지 그냥 마음공부를 열심히 해 꾸미는 걸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그거 신경쓰면서 근본적인 건 마음의 문제이니깐
1개월 전
익인18
근데 대부분 저렇게 비슷하게 생긴것같은디.... 그래서 막 못생긴것같지도않음 오히려 중위값아닐까
1개월 전
익인19
ㄴㄴ 그래도 자기 어울리는 거 찾으면서 꾸며야됨 안꾸민 나보단 꾸민 내가 나음 예뻐야 한다는게 아니라 내가 나를 케어 하는거임
1개월 전
익인19
그리고 나이 들면 다 소용없음
1개월 전
익인20
성형말고 꾸밀 생각은 없어? 고데기 하고 화장도 하고 옷도 예쁜거사입고
그리고 내면을 가꾸는 게 제일 중요해보여ㅠㅠ 운동이나 취미생활 없으면 해보는 거 추천!

1개월 전
익인21
상담 받으먄서 마인드 바꾸고 너 자신부터 사랑하는 법을 알았으면 좋겠어
28일 전
익인22
밑에얼굴나같닼ㅋㅋㅋㅋ 솔직히 가끔은 이런 평범~못생얼굴이 고마울때도있음 난 걍 조용히살고싶어서..뭐 예쁘면 예쁜대로 좋았겠지만ㅋㅋ
28일 전
익인23
심리상담 꼭 추천할게 심리상담하면서 펑펑 울면서 나 자존감도 많이 올라가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돼서 너무 좋아.. 쓰니도 꼭 본인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길..!!
11일 전
익인24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말이 와닿지는 않을 건데 진짜 그렇더라. 내가 쓰니보다 좀 더 살았을 거 같은데 나는 얼굴이 예쁜 사람보다는 자존감 높은 사람들이 더 빛나보이더라고. 되게 평범한데 반짝반짝한 사람들이 있어. 말을 예쁘게 한다거나 항상 웃는 얼굴이라거나 배려심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들? 공통점이 자존감이 매우 높더라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반짝반짝 빛나.

나는 자존감이 마이너스였던 사람이었거든. 자존감테스트 결과 -20점 나왔음. 그래서 자존감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이러면서 온갖 방법을 찾았어. 뭐 외모적으로는 다이어트도 해봤고 피부관리나 옷스타일 바꿔보기, 커리어적으로는 성적 올리기, 대회에서 입상하기, 원하는 직장 합격하기 등등? 근데 길어야 1년 가더라. 외부에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찾는 자체가 잘못된 거였더라고.

자존감은 다른 방법 없음. 그냥 나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아 내가 이게 부족한가? 그럼 그런가보다. 뭐 나는 나니까 내가 나를 사랑해야지 뭐 어쩌겠음. 이러면서 오늘은 나를 위해 꽃을 사야지, 오늘은 열심히 일했으니까 맛있는 거 먹어야지, 아 오늘 하늘 너무 예뻐 이 순간을 기록해야지! 이러고 살았음. 행복한 순간들을 하나하나 기록했는데 그게 3000장이나 되더라고. 힐링의 순간들이라고 사진 폴더를 만들었는데 내용들이 진짜 사소해ㅋㅋㅋ 막 하늘사진이나 고양이 사진 이런 것들로 가득함. 예쁜 카페나 디저트 사진들, 내가 좋아하는 것들. 근데 난 그거만 봐도 행복해지더라고. 정말 사소한 것들인데 말야.

주위사람들이 나는 항상 행복해보인대. 여유로워보이고. 뭐 가진 게 많은 것도 아니고 얼굴이 예쁜 것도 아니고 성격이 좋은 것도 아니거든. 심지어 인상이 변했다고 하더라. 원래 좀 울상에 그늘진 얼굴이었는데 지금은 누가봐도 밝다는 소리 들으면서 산다. 억지로라도 웃으니까 얼굴이 웃상으로 변하더라고.

10대~20대까지는 외모가 다인 거 같은데 30대부터는 살아온 환경이나 잘 짓던 표정이 얼굴에 드러나. 오죽하면 40대 이상부터는 인상만 봐도 성격을 알 수 있겠다고 하겠어. 외모가 다가아냐. 물론 지금은 와닿지 않을 건데 세상에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딱 한 명만 있어도 되는데 그게 나자신이어야만 해. 나는 이걸 좀 늦게 깨달았는데 쓰니는 나보다는 더 빨리 행복을 찾길 바라.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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