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완벽한비서 <진짜 재밌게 보고 있거든? 근데 뭐랄까.. 굉장히 비현실적이라는 느낌이 문득 들어

당연히 드라마는 비현실적인게 맞는데

내가 말하려는건

"애가 있는 사람과 연애" 라는 소재 

(이혼, 상대가 죽음, 미혼모 등)

(나완비 말고도 다른 여러 드라마, 영화 다 포함)

이거 솔직히 내친구가 저런 사람이랑 연애하면 다 말릴거잖아?

근데 

드라마나 영화에선 그게 되게 예쁜 사랑으로 그려지고

드라마 보는 입장ㅇ에선 그 러브라인을 되게 응원하고싶어지는 느낌이 들잖슴

근데 또 현실을 생각하면 확 정신이 들고 ..ㅋㅋㅋㅋ

아이러니한 것...

[글쓴이]

++난 나완비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다양한 작품들에서 저 소재가 나오는것에 대해서 생각해본것임 !
나완비는 지금 하고 있는 드라마라 언급한것일 뿐..

[익인1]

솔직히 현실에서는 그런 건 어려울 것 같긴 함 근데 직업에 대해서는 잘 그리는 듯 그리고 약간 드라마 상 내용을 풍부하게 하려고 그런 거 넣은 것 같음 이준혁도 싱글이고 한지민도 싱글이면 뭔가 너무 뻔해져서...?

[글쓴이]

ㅁㅈㅁㅈ 난 걍 저 소재만 그렇다는거지 드라마는 아주 잘보고있음

[익인2]

그렇게 보이도록 만드는거니까 근데 진짜 현실이면 뜯어말리긴 하지

[글쓴이]

++난 나완비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다양한 작품들에서 저 소재가 나오는것에 대해서 생각해본것임 !
나완비는 지금 하고 있는 드라마라 언급한것일 뿐..

[익인3]

봄밤은 주변에서 엄청 반대하던데 나완비는 반대하는 사람 없어??

[글쓴이]

아 있긴 하지 근데 나 아직 최근거 안봐서 몇명이 반대하는진 몰러 봄밤도 그런 소재였구나

[익인3]

내가 나완비를 안봐서 몰랏어
봄밤은 남주쪽에 애기있어

[익인4]

나완비도 남주쪽에 애 있어.... 미혼여자랑 애딸린남... 진짜 별로다

[익인5]

서브커플까지 그렇더라

[익인5]

보면 솔직히 엥스럽긴함ㅋㅋㅋ드라마라 그렇지

[익인6]

나는 그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 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
남여를 떠나서 이혼한 사람이 새로운 사람 만나는데 망설이는 점
마음으로 낳은 아이 키울 때 느끼는 고민 등… 새로운 시선의 드라마라 재밌게 보는중

와 충이라는 글자 자동으로 바뀌네

[익인7]

판타지스럽긴 한데, 응원은 하게 돼. 현실에선 응원받기 힘들테니까 나도 엇비슷한 상황이었어서 부럽기도 했음 ㅋㅋ

[익인8]

서브커플은 이해가 안가 그냥 드라마니까보는거고
그래도 메인컾은 이해가돼
여주도 결핍없이 엄청 완벽하진않으니까..
아빠에 대한 엄청난 상처가있고
현재 가족없이 혼자잖오
그걸 남주의 아빠일때의 다정한 모습이
비서라는 직업에서 잘드러나서 여주의 깊은곳의 결핍을 잘 채워주는것같아
또 비현실적으로 잘생기기도 했고 ㅋㅋㅋ
아예 못이루어질 조합은 아닌거같아

[글쓴이]

드라마에서 말아주는 설정은 되게 이해가고 공감 감. 근데 나는 드라마 보면 되게 현실로 가져와서 이것저것 상상해보는걸 좋아해서 ㅋㅋㅋㅋㅋ그러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익인8]

맞지 ㅋㅋㅋㅋ 나도 비슷한부분이있어서 그냥 뭔가 대리만족하면서 보고있어

[익인9]

개연성은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