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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매사이에 늘 함께하려할까...

교외놀러가거나 좋은거 먹으러 갈땐 부모님 or 엄마 챙기는데

홍대 놀러가는거, 나랑 언니가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 글램핑 같은거 우리끼리 좀 갈수도 있지않나...

엄마 눈치보여서 이제 언니랑 뭐 안하려고




 
익인1
자녀들이 더 좋은갑지
1개월 전
익인2
..?? 엄마가 끼면 우때ㅋㅋㅋ 엄마 서운하시겠노
1개월 전
글쓴이
우리끼린 뭐 했는데 잘안돼도 서로 투닥대고 화해하고 그러지만 엄마한텐 그게 안됨... 시행착오같은거 함께하기 부담스러워ㅠ
1개월 전
익인3
아 난 뭔지 알아 공감 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3
싫은게 우리집은 어릴때 엄마가 우리한테 관심 없는 편이셨거든.. 근데 나이들고 갑자기 끼고싶어해서 좀 그랬어 나도 자매임 여자들 무리에서 혼자 빠져있는 걸 싫어하시는데 어릴땐 어리니까 끼지 않다가 성인 되니까 그러시는 거 같음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이래... 어릴때 딸들이 유치하게 노는거엔 관심 없다가 딸들이 청년되고 유행하는 때깔좋은거 즐길때 되니 이러심...
1개월 전
익인3
그냥 셋이 있을 땐 최선을 다해서 시간 보내고 둘이 가능한 몰래 다니는게 답인듯.. 서운해하셔도 감당하셔야 돼 자매도 있으시면서
1개월 전
익인4
걍 따로 나가서 바껭서 만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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