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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샤브집을 갔거든

그래서 다 먹을때쯤에 널브러진 그릇들이 많았어

근데 친구가 그릇들을 한곳에 모으기시작하는거야 이렇게하면 직원들이 치울때 편하다고.. 자기 어머니도 식당일 하시는데 뭐 어쩌고저쩌고~~ 이건 잘 기억안남

그래서 나랑 또 다른친구도 가만히있기뭐해서 같이 치웠고..

근데 나는 그런거 치우는것도 다 직원이 할일이라고생각하고 그러니까 월급받는거라고생각하는데 얘가 좀 오지랖처럼 느껴져..

그냥 생각차이일까? 마치 텔 가서 나올때 이부자리 정리해주고 나오는 느낌이야



 
익인1
일종의 보고배운거아닐까
1개월 전
익인2
걍 부모님이 식당하시니까 생각해서 그러는 거지
1개월 전
익인3
걍 생각차이지 뭐... 그렇구나~하고 그냥 놔둬 너한테 강요하는 거 아닌 이상
1개월 전
익인4
그냥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부모님이 식당하시면 더더욱 그러고싶겠지 그게 오지랖이냐 ? 그거 가지고 글쓰는 쓰니가 더 오지랖인디 하기싫음 그냥 가만있느면 댐
1개월 전
익인5
부모님이 식당하시면 그럴수도잇지 너생각도 틀린거아니고 근데 너가 걔 오지랖이라고 느낀거처럼 반대로 그런걸왜해?;이것도저사람들할일이야 하면 나도 반대로 좀 정떨어질듯
1개월 전
익인6
걍 나한테 시키는거 아니면 뱔말안함ㅋㅋㅋ나도 적당히 깔끔하게 해두는거 좋다고 생각함
1개월 전
익인7
거기서 설거지 하고 오는 것도 아니고 걍 널브러진거 한곳에 모아두는건데 그걸 오지랖이라고 보는 건 좀
1개월 전
글쓴이
걍 좀 신기하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가봐
1개월 전
익인8
오 맞아 식당 알바해본 애들은 확실히 그런 게 있더라... 솔직히 나도 쓰니처럼 생각하기도 하고 편하자고 밖에서 먹는 거라 굳이 치우고 싶지 않아서 가끔 좀 그렇더라ㅠㅠ
1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ㅠㅠ 나도 알바해봤지만 남의 주머니에서 돈 빼내오는게 쉽지않단걸 너무 잘 아는데
그걸 왜 도와주고있는지.. 직원들 일인데

1개월 전
익인9
대충 쓰레기 모아놓거나 그릇 몇개 포개는정도는 하는데… 다 치우는건 먼가 그들만의 룰이 있겠지 싶어서 안함ㅋ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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