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첫직장에서 직장내 괴롭힘 당해서 나왔고 두번째 직장은 엄청 힘들게 열심히 준비해서 들어갔는데 한달만에 잘림 (외국계기업이었음)
잘리고 우울증 심하게옴 아파트에서 떨어지려고 하는거 엄마가 발견해서 응급실 두번이나가고 정신과도 막 네군데 이상 가면서 약 찾아다니고 겨우 맞는곳 찾아서 약먹고..
그러고 약먹고 엄마랑 계속 산책하고 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다가 영어학원다니고 다시 조금 나아지더니 (이때도 근데 사회성 안돌아와서 엄청 고생함)
새직장들어가서 사수분한테 일 잘한다고 칭찬 받고 너무 잘하고 이쁘시고 ~~ 매일 들으니까 점점 낫더니 이젬 완전 완치돼서 다시돌아옴 사회성도 돌아왔고 ..
직장에서 난 쓸모없는 존재야 라는 생각이 지워지니까 나아지더라고.. 다들 힘냈으면 좋겠어 정말 버티면 좋은날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