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인데 애인이 집안 지원을 아예 못받아서 내가 사정이 좀 더 나아 벌이는 비슷해
데통 안하니까 더 쓰는 지 덜 쓰는 지 티도 안나고 돈도 너무 많이 쓰는 거 같아서 달에 20씩 넣고 오버하면 더 채우고 선물은 각자하고 그러거든
내가 얻어먹는 거 잘 못해서 내가 하자 그랬는데 잘못된걸까
괜히 너무 칼같이 계산하게 되는 거 같긴한데... 막 남자는 안 좋아하면 돈 안쓴다 이런 얘기 볼 때마다 괜히 하자 그랬나 싶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