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기 1명 얼굴값 되게 안 좋은 쪽으로 하고 여자관계 복잡하고 그랬었어
그렇게 살다가 동기가 자기보다 더한 여자 만나서 거울치료 받고 자기 스스로도 문제 있는거 깨달았는지
연애 쉬면서 자아성찰도 하고 다음 연애에서 다행히 좋은사람 만나서 4년 넘게 잘 만나다가 결혼한다고 청첩장도 돌렸음
애들도 찐사만나니 정신차렸다 쟤 다시 태어났다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파혼했다는 소식이 들렸는데 파혼 사유가 대학동기가 몰래 오픈채팅에서 여자 만나다 예비신부한테 걸려서 파혼당한거였음
그거보고 바람끼있는거는 죽기전에는 안 고쳐지는구나 싶더라
이 사람과의 관계는 끝났구나.. 라고 느끼는 포인트는 뭐야? (친구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