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66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는 늘 다정한 사람들만 만났고 나도 그런 스타일이고 표현 많이하고 그런 거에서 사랑을 많이 느끼거든?
근데 이번에 만난 애인은 표현도 잘 안 하고 되게 편하고 친구 같은 연애를 좋아하더라고.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거 좋아하고
썸 때는 되게 다정하게 느껴진 부분들이 많아서 연애 시작은 정말 좋았는데 사귀고 얼마 안 있다가 너무 편해지고 나같은 성향한텐 좀 막대한다고 느껴지게 하더라고. 근데 그 사람은 원래 그런 사람이고 본인은 애정표현이나 입발린 말이 의미가 없다 생각한대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더 확실하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친구처럼 편안한 연애가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한대 ..그래서 내가 어차피 편해질 건데 연애초반엔 좀 더 표현해주면 안 돼? 조금 더 다정하게 해주면 안 돼? 이거 서로 반복하면서 끝없이 다투다가 헤어졌다 ㅋㅋㅋㅋㅋ ㅜ
진짜 엄청 좋아했는데 저렇게 헤어지니까 넘 허무하고 그렇네 타협 조차 안 되니까.. 그냥 헤어지는 방법 밖엔 없더라


 
익인1
스타일에 따른 연애 템포가 달라서 그런걸수도
맞춰갈수 있긴해. 서로 맞춰달라해서 문제인거지
결론은 스타일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or쓰니가 노력안한거겠지 뭐

1개월 전
글쓴이
엉 나는 저런 스타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참고,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 계속 맞춰주고 그랬는데 내 성향이랑 정반대니까 너무 힘들더라고
그런데 그사람은 자꾸 원래 그런사람이라고 하니까... 결국 노력 안 해서 헤어진 거지 뭐

1개월 전
익인1
네 노력에 비해 상대 노력이 적었네
마음의 크기가 달랐구나. 고생했다.
누굴만나도 가치관은 다르고 연애 스타일은 달라.
온전히 너라는 존재를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길 바라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 낙상 마렵다 " 던 간호사 근황389 17:0034701 11
일상00년생이 벌써 곧 30살이네235 13:3132532 0
야구밑글 보고 궁금해져서 그러는데 우리 댓글로 1. 자기 응원팀 2. 부모님 응원팀 3..184 17:4711117 0
일상대기업들은 업무시간 ㄹㅇ 인스티즈나 이런사이트 차단되있어?251 15:0035624 0
이성 사랑방 애인 서른인데 카톡말투 ㅠㅠ 이거 평생가려나148 14:4233489 0
퇴사가 처음이라 그러는데 보통 퇴사일정 어떻게 잡아줘? 12:16 56 0
헐 우리 가게 사장님이랑 알바 사귄다 함 24 12:15 1042 0
너무 뚱딴지 같은 직무에 지원하면 당연히10 12:15 51 0
우리고양이 지피티 사람으로돌린거 좀 낯설다.....8 12:15 750 0
항공권이 날짜 다가올수록 가격 내려가는 경우도 있어??1 12:14 27 0
할아버지가 심심하다고 폐지 주우러 다닐거라는데 어떻게말려ㅠㅠㅠㅠ5 12:14 233 0
키 162.8에 52키로면 다이어트 해야될 무게는 아니지???11 12:14 206 0
유통기한 10시간 지난 삼각김밥 먹어도 될까ㅠㅠㅡ1 12:14 13 0
해외사는데 한국 가다실 인식이 신기하네83 12:14 7240 0
이성 사랑방 200일 무섭다 진짜 엄청 싸우네6 12:14 246 0
부처님오신날 등 다는거 싫어하는곳 투명하넼ㅋㅋ4 12:14 61 0
공차 새로 나온 망고밀크 츄잉...? 먹지 마ㅠ4 12:13 95 0
화장품 바르는거 때문에 서터레스야3 12:13 17 0
일본 명품 중고샵? 12:13 42 0
옷 하나에서만 유독 물비린내 같은 냄새가 나는데 이거 왜이런지 아는 사람 있니ㅠ?3 12:12 30 0
패션전공이고 디자이너 취준중인데1 12:12 40 0
이성 사랑방 지금애인이 나를 2년 짝사랑 했대2 12:12 182 0
지원자도 적은데 열람만 된 내 이력서 🥲 12:12 83 0
취업 진짜 안되네… 알바든 공장이든 현장직이든13 12:12 89 0
맨날은 아닌데 계속 엄마한테 짜증내고 후회함… 12:11 12 0
추천 픽션 ✍️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by 한도윤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thumbnail image
by 1억
파트너는 처음인데요w.1억  올해 서른인 저에게는 파트너가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나 있을 법한 그런 파트너 말구요.남들이 들으면 꺼리는 그런 파트너요. 어쩌다 파트너가 생기게 됐냐면요..안 어울리게 한 번도 못 가봤던 전시회를 친구가..
by 넉점반
  “미친 거 아니야?”“미친 거지.”“야. 근데 안 설레? 표정이 왜그래.”“설레서 곤란한 얼굴로는 안 보이니.”“설레는데 왜 곤란해?”원우와 데이트 하기 전 날. 시은과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카공을 하고 있는..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대중없이 눈팅하는 커뮤니티 생활> ep.01 : 뉴진스 or NJZ. 어떻게 불러?뉴진스. NJZ. 어도어. 계약해지. 김수현. 가세연. 유가족. 얼마 전부터 한 커뮤니티를 눈팅하면서 뇌리에 박힌 키워드였..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