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를 못하는지 중국어로 계속 시끄럽게 하면서 주문하는데 당연히 점원분은 못 알아들으셨어.. 그러니까 더 크게 말하면서 중국어로 주문하더라고.. 결국 점원분이 번역기 꺼내들고 영어로 주문하더라, 옆자리에 앉아 계시던 일본 여성분들이 중국인들 쳐다보면서 일본어로 조곤조곤 뭐라고 하시는거야 (너무 시끄러워서 정확히 뭐라고 하는지 못알아들었음)
나중에 나와서 남친한테 여성분들이 뭐라고 하셨냐고 물어보니까 역시 시끄럽네요^^ 라고 하셨다는데 얼마나 시끄러웠으면 대놓고 말했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