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답좀요....도대체 이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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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여자동료가 있는데 ENFP예요

다른 사람과 잘 지내긴 하는데 유일하게 저한테만 약간 터치(?)하면서 인사하고 장난도 치거든요? 

그리고 단둘이 술도 3번 먹었구요 (명절 한 번 포함) 새벽늦게까지도 먹었습니다.

이것만 보면 절 나쁘게 보지는 않는 것 같긴한데 문제는 카톡이나 연락면에서 선톡을 거의 안 합니다. 할 말 없게 보낼 때도 있구요...

이건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 건 가요?

[익인1]

사회생활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뭘 어캅니까

[익인3]

외향성이면 그거 아무 감정도 없는 거임.
그렇게 연락 받아주는 남자들 한 트럭임.
도끼병 걸리지 말고 관심 있으면 역으로 스킨십 쳐내고 여지 주지 마.
그렇게 혼자 설레서 고백하는 남자들 한 둘이 아니었을 거임.

[익인7]

22

[익인4]

카톡 / 선톡 없음 / 할 말 없게 보냄 = 사회생활 맞는 듯
상대가 둘 사이에 대한 어떤 정의를 내리려고 하지 않는 것 같으면 쓰니도 그냥 가만히 있어.. 자꾸 이게 무슨 사이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지? 하면서 정의 내리려고 하면 골 아파짐
진짜 둘 사이에 어떤 시그널이 있으면 쓰니가 이렇게 고민하기도 전에 느낌 딱 올 거임. 근데 그 느낌이 없다? ㅋㅋㅋㅋㅋ그럼 설레발이니까 발 닦고 주무십쇼!!

[익인5]

걍 뭐 신경쓰지 마시고 할일 하시면 됩니다

[익인6]

친해진 동기 여사친으로 보슈

[익인7]

아무 맘 없는데 남자랑 단둘이 새벽까지 술 3번이나 ㅋㅋㅋㅋ 걍 예의가 없네 아무 생각없이 저짓하는 여자면 설령 잘되어서 사귄다 한들 골아플텐데 애초에 거르길

[익인8]

마음있어도 너무 신경 안쓰는게 오히려 잘될확률 높은케이스니까 가만히 있어!! 혼자 파고들지말고 그리고 둥 7 말에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