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179 81인데 뚱뚱한 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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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나왔는데 74까지 뺐으면 좋겠어....ㅠㅠㅠ

애인한테 복근 보고싶다고 말하는거 오반가..

지금 뱃살 완전 출렁거려

[익인1]

뚱뚱한 건 눈으로 보이는게 진짜지

[익인2]

같이 운동하자고 해

[글쓴이]

같이 운동해도 평상시에 본인이 먹는 거 조절 못하고 먹어버리면 말짱 도루묵이자너..ㅠ

[익인3]

같이 운동하는거 추천..! 나 운동러버고 남친 좀 통통하고 뱃살 있었는데 ㅎ 날 좋을 때 데이트 거의 운동코스로 짜고 음식도 샐러드 고기 이런거 먹고 그러면서 살 10키로 뺐음 요즘에 운동 재미 붙여서 따로 하라고 얘기 안해도 알아서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익인4]

그 체중에 평소에 운동 아예 안하는스타일이면 좀 그렇지.

[익인5]

응

[글쓴이]

본인은 78까지만 빼면 된다말하는데..ㅎ 솔직 더 뺐으면 좋겠아ㅠㅠㅠㅠ....

[익인6]

나랑 똑같은데 난 아직 뚱뚱하단 얘기 들어본적없음 하체 몰빵이라 그런가

[글쓴이]

둥이는 근육이 많아서 그런거 아니야

?

[글쓴이]

남자 입장에서 여자친구가 살 좀 뺐으면 좋겠다거나 복근 보고싶다 하면 기분 별로일 거 같지?

[익인6]

남들보다 하체 발달이긴 한데 나도 8 찍히면 슬슬 감량 생각하긴함
기분 별로여도 할 말은 해야지

[글쓴이]

퓨ㅠㅠ 얘기 해봐야겠다...ㅎㅎㅎ 고마워 둥이..

[익인7]

내 애인 180에 84~85인데 뱃살 출렁거리지 않던데.. 거의 없다시피 함 근육 차이가 많이 나나?

[글쓴이]

에..? 어떻게 그래
원래 110까지 쪘었는데 지금 몸무게까지 뺀거래.. 근데 진짜 벗은거 보면 뱃살이....ㅠㅠㅠ

[익인8]

너 애인이 근육이 없나보다 원래 근육이 물살보다 부피대비 무거워서, 같은 무게여도 그게 근육이면 안쪄보이고 걍 살이면 엄청 쪄보임

[글쓴이]

응 허벅지만 근육 좀 있고 상체는 근육이 제로인거 같아.. 맨몸운동으로 푸쉬업은 하는데 난 살 좀 빼고 몸 좀 만들었음 좋겠다..ㅎ

[익인8]

푸쉬업 하루에 100개씩 해도 살 안빠지는데 ㅋㅋㅋㅋ 헬스장 보내서 유산소 뛰게 해야될듯

[글쓴이]

8에게
가슴 근육 만든다고 푸쉬업한대..ㅎ 날 좋아지면 줄넘기 열심히 할거라는디.. ㅠ

[익인7]

내 애인도 100까지 쪘다가 15키로 뺀거임.. 근데 배는 없어 ㅎㅎ
몸무게는 헬스장 같이 가서 내가 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