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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5l
내가 요즘 갠톡하면서 급 가까워진 직장 선배가 있는데
여기가 간호라 여초과거든? 그래서 여자들이 편해서 그런건지 질이 안좋으신건지, 날 좋아해서, 나도 어느정도 호감 있는거 아셔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스킨십이 조금 거침없어
예를들어 내가 옷을 껴입구 있었거든? 비닐 같은걸위에 덮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팔을 검지로 슥슥 문질러보더니 넌 땀이없나보다 난 이거입으면 땀 엄청 나서 축축해. 이러면서 문질러보기도 하고
손등 혈관 엄청 튀어나와있는편인데 신기하다고 슥 만져보기도해 (이건 직업 특성상 그럴수도 있을 거 같구..)
어깨 잡고 내뒤로 지나가기도하고.. 이건 다른 동료한테도 그러는거 봤어
무튼 이런것 뿐이긴한데 
좀 별로인 사람 같아 어때? 
여초라 너무 익숙한건가 스킵십하는게..?



 
   
익인1
그런게 있겠냐? 걍 질이 안좋은거지
5일 전
글쓴이
내 글봤을땐 질 안좋아보여?
내가 예민한건가 ?

5일 전
익인1
예민한게 아니라 드럽게 둔감한뎅?? 아무렇게나 저렇게 스킨쉽하는게 '여초라서 그런가' 이 한마디로 커버되는 일이라 생각함???
5일 전
글쓴이
헉 그럼..? ㅜㅜ 내가 진짜 둔한거같기도하고
5일 전
익인1
참고로 본인 남익이고 나도 여초과 출신임 ㅇㅇ 정상적인 애들은 안저래
5일 전
글쓴이
고마워 그럼 멀리해야하는게 맞겠네…
어느부분이 넌 확실히 별로다 느꼈어? 너는 여초과나와서 지금은 그쪽 업곈아냐? !

5일 전
익인1
지금도 그쪽 업계고
너한테만 그러면 플러팅이라고 해석할 여지라도 있는데
아무 사람 어깨 이유없이 아무렇게나 잡고 다니는게 빼박임
어깨 왜 잡음? 그냥 가면 되는데? 뭐 한쪽 다리 부러져서 절름발이라 균형 못잡아서 뭐라도 잡아야한대?
어찌보면 사소한 일이지만 저런 사소한데서 은연중에 사고방식이 드러나는거임

저런 애들 종특이 클럽 헌포 양양 동해 이런데 개열심히 다님
동기중에 CC 3번 하고 여기저기 개찝쩍대고 다닌다고 소문나서 휴학하고 군대갔다오더니 밑학번에서 또 저러고 다니던 놈이 저러고 살았음

5일 전
익인2
여초라 질이 안좋다부터 잃기 싫어짐
5일 전
글쓴이
왜???? ㅜㅜ 무슨말인지 모르겠어
5일 전
익인3
난 그정도는 용인될정도인거같다고 생각해 남익이야
5일 전
익인3
둘다서로 호감있는사이야?
5일 전
글쓴이
음.. 갠톡을 하명서 계속 밥먹자는 얘길 하는 사이..?
남자분이 계속 약속 잡으려고는 하셔

5일 전
익인3
두번읽어도 감히 질을 논할정돈 아니야
5일 전
글쓴이
갈리네.. ㅜㅜㅜ ㅜ 그런가
5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진지하게 난 연애경험 많은사람도아니고 오히려 적은사람인데 내가볼땐그래 혹시 애매하면 그부분말고 다른부분도 눈여겨 봐바 쓴이는 몇살이야?

5일 전
익인4
별로임
5일 전
글쓴이
넌 남익이야?
5일 전
익인4
어엉
5일 전
글쓴이
아 고마워 남자입장에서 어떤 부분이 별로같아???
5일 전
익인4
보통 좋아하면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거침없이 스킨십 하는거?
5일 전
글쓴이
4에게
아 좋아하면 저런것두 너무 조심스럽고 어려울거란 말이지?

5일 전
익인5
별론데
5일 전
글쓴이
남익? ㅜㅜㅜ 넌 어떤부분이 별로라 생각했어? 내가 사람보는 눈이없어서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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