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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61929499?category=1

동생이 이때 한 혼자말은 

목 메서 ㅈㅇ버리겠다, 칼로 찔ㄹ겠다, 야 그만 귀찮게 해 나 ㅈㄱㅈ 만들고 싶어?

이런 말을 하면서 혼자 화냈어. 그래서 신고했어.

내가 듣기엔 진짜 누구 찌를 것 같았거든

근데 신고했다고 가족들이 날 욕 해

정말 내가 잘못한 거야?

나 밥도 안 챙겨주고(내가 알아서 먹어도 되긴 해도 한 밥상에 먹을 생각이 없나봐)

가족끼리 이해도 못 하냐고 욕 먹는데

이해를 하는 게 맞았는지 나도 이제 헷갈려


+1시간 동안 저런 말 해서 일단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락하고 112에 신고하라고 하셔서 신고 했던 건데 내가 과한 반응하고 실수한거구나. 나도 병원 가볼게





 
익인1
너도 약간 이상한데? 니 밥을 왜? 저 내용에서 갑자기 밥 이야기는 왜 나와? 그리고 전후 상황 제대로 파악하고 신고 하거나 도움을 요청해도 모자를 텐데 냅다 신고 한 건 니 잘못이 맞는 거 같은데
1개월 전
글쓴이
아니 다같이 밥 먹었는데 이제 나 안 부르니까... 내 잘못 맞구나...
1개월 전
글쓴이
익인2야 나 28살이라 너 내 동생 아니야...
1개월 전
글쓴이
내 글이 너한테 힘들게 했다면 미안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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