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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며칠 안보이길래 추워서 따뜻한 곳에서 잘 숨어있길 바랬는데 오늘 상사분이 밖에서 소리 지르시길래 왜 그러냐고 뛰쳐나갔는데
고양이가 죽어있다길래 설마설마 했는데ㅜㅜㅜ 잘 안쓰던 창고 안에서 자는 듯이 죽어있더라고ㅜㅜ
보는데 너무 마음 아프고.. 비록 손은 안탔지만
부르면 항상 애옹애옹하면서 주변 맴돌던 아가였는데..
내가 좀 더 신경써줬으면 살았을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
슬퍼서 펑펑 울었다..
다음생엔 꼭 사람으로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