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치미있다고 잔뜩 적혀있는데
솔직히 그거 좋은 건 아니잖아
게다가 이쁘다고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어서
그냥 백치 아님? 하고 생각하니까 울컥해서 눈물 찔끔 나온적있었음
나중에는 그래도 좋은 말 적어준건가 싶긴한데
그땐 그게 엄청 상처였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