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홍설 정도면 집안 평범한거야??

친구랑 이걸로 한참 토론했음 

일단 내 기억에 홍설은 과탑 놓치면 전장 못받아서 부모님이 꼽줬던걸로 기억함 장학금 놓친걸로 휴학해야할 정도로 홍설이 알바로 돈 벌어서 생활비 등록금 다 냈던거같고ㅇㅇ 어쨌든 부모님이 용돈도 등록금도 못내주고 홍설이 돈을 안벌면 대학생활을 할 수가 없는 상황임

공부 못하는 딸도 아니고 y대 대학생을 이 이 정도로 살게 하는데 이건 집안이 가난한거 아닌가? 하는게 내 의견

친구는 홍설은 성적장학에 매달리는걸 보면 국장을 못받는다는건데(저때 시대 배경상 국장이 없었을수도) 그럼 적어도 9분위라는거 아니냐 그게 왜 가난한거냐고 함 그리고 부모님이 국수집이라도 차려서 그거 운영하는건데 그럼 직업도 있고 가게도 있는건데 가난한건 아니고 그냥 평범한 집안이라고 함 동생은 흥청망청 용돈받아서 쓰고 다니는거 보면 이 집안이 홍설에게 아끼는거지 가난한 집이 아니라고 함

너희는 어케 생각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친구의견에 동의!!홍설한테 짠 듯....

[익인2]

가난한 집 아님 설이가 장녀 부담감 있어서 그렇지 홍준놈은 미국 유학 갔잖아

[익인2]

그러고 결국 자취방도 해주시고 나중에 너 학비 정도는 해줄 수 있으니 부담 내려놓으라 이런 말씀도 하긴 했을 걸...

[익인3]

보면 동생은 ㄹㅇ 걱정없이 돈쓰고다님 여주한테만 짠게 맞는듯

[익인4]

홍설이 장녀라서 스스로 해야한다는 부담 컸던걸로 기억하는데 부모님이 기대하는것도 많았고
집안에 돈이 없어서 도움안준게 아님

[익인5]

나도 홍설한테만 아끼는 것 같아.
집은 괜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