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킹받는 애인 릴스 보내줬더니 뺨때릴뻔 했다는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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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스에 막 일부러 컨셉 잡고 꼬투리잡으면서 질투하는 그런 킹받는 애인 영상이 있길래 보내줬더니 보다가 중간에 껐다고 뺨 때릴 뻔 했다 그러는데 나한테 한 말은 아니지만 나만 헉 스럽나.. 걍 그만큼 킹받는다 그런 말로 받아들여?

평소에 욕도 안 쓰고 폭력성 보이는 행동 보인 적도 없고 나랑 싸우든 친구랑 싸우든 누구랑 싸우는 행위 자체를 싫어하는데 이런 말 하는 거 처음이라 좀 놀랐음.. 

[익인1]

보통 그런말을 잘 안쓰긴함,,,,

[글쓴이]

내가 애인한테 그런 식으로 킹받게 한 적 있는데 순간 내가 그럴 때도 그런 생각했을까봐 좀 식겁함

[익인1]

장난식으로 난 물어볼것 같아 헉시 그런생각햇냐고 나한테두

[글쓴이]

근데 당시엔 웃고 지나가서 나중에 또 저런 말 나오게 되면 물어보고 해야지..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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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얘 친구 없음

[익인3]

헐..

[익인4]

나한테 그러고 싶다는것도 아닌데 뭐..

[글쓴이]

그래? 내가 애인한테 그런 식으로 킹받게 한 적 있는데 순간 내가 그럴 때도 그런 생각했을까봐 좀 식겁했거든 나한테 그런 거 아니면 걍 글쿤~하고 넘기는게 나은가

[익인4]

별.. 너무 과몰입하는거 아니니..

[글쓴이]

ㅇㅋ...!!

[익인5]

애인이 평소에도 너가하는짓 개빡쳐했는데 그런 종류의 릴스까지 보내니까 자기 마음 투영시킨거지 뭐 그냥 앞으로 질투유발같은짓 적당히해 ㅋㅋㅋㅋ

[글쓴이]

질투 유발이 아니라 내가 질투를 하는 그런 뉘앙스의 릴스였어..^^ 평소에 계속 하던 짓도 아니고 연애초에 한두번 한 후로 안 그랬음 말 좀 좋게 좋게 해 둥이야

[익인5]

아항 그래? 이해를 잘못했네 미안 근데 내가보기엔 너가 애인 여러번 킹받게해놓고 단어 하나에 꽂혀서 난리치는것처럼 보여가지고 답답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