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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난 20대 후반이고 애인은 30대초반

애인이랑 연애는 별 탈 없이 잘 하고있는데 결혼은 힘들거같은 상황이야 가치관이나 성향 등등 나랑 평생 같이 갈 상대로 받아들이기엔 안맞다고 생각하거든

문제는 이런 마음을 갖고나니 만날때마다 불편함과 죄책감이 너무 심해..집이 가까워서 거의 매일매일 만나는데 그때마다 머리가 복잡하고ㅠ 연애하면서 행복했던것도 많고 내가 제일 오래 사귀고 잘 맞은 사람이라 요즘 이별을 생각할 때 마다 울어..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서 너무 당황스러운데 내 욕심으로 이런 마음을 숨기면서 연애를 조금이라도 더 이어나가는게 맞는지..고민된다



 
익인1
애인한테 얘기를 해줘야지 너가 생각하는거를.. 맞춰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상대는 그러다 날벼락 맞아.. 잘 만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제발 그러지 말아줘 내가 당했는데 진짜 지난 모든 시간이 부정당하는 기분이야
1개월 전
글쓴이
어제 이야기 해봤고 일단은 지켜보려고..남친도 내가 어떤 생각인지 대충 아는거같은데 우리 둘 다 헤어질 자신이 아직 없는거같다ㅠ
1개월 전
익인2
나도 본문이랑 똑같은 심정이라 서치하다 들어왔는데 애인한테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도 모르겠고 정말 눈물만 나와 ㅠㅠ 이게 무슨 심린지도.. 진짜 아무것도 모르겠다
1개월 전
글쓴이
안녕! 난 어제 남자친구한테 결국 반 쯤 털어놨어 ㅋㅋㅋ 에둘러 말했지만 눈치챘을거같아 남자친구도...그래도 우리는 서로 헤어질 자신 없어서 되는 데 까지 후회없이 같이 지내보려구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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