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7l

내가 최근 며칠동안 하루종일 거의 집에 있었거든

윗집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 진짜 바닥이 쿵쿵 울리도록 걸어다니고 신기할 정도로 하루종일 돌아다녀 집안에서

심지어 이 시간에도 돌아다님ㅎ

종일 발소리 들으니까 진짜 정신이 이상해질것같더라...

오늘 아빠 쉬는날이라 같이 있으면서 '와 윗집 디게 쿵쿵거린다' 그랬더니 안그래도 처음엔 애기들 키우는 집인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남자 혼자 사는것같더라고 너무 심하면 뭐라하겠다고 하길래 그냥 알겠다고했지 (심지어 우리아빠 그런거 엄청 둔한 편이고 있는듯 없는듯 하는사람인데도 알고있는 정도임)

솔직히 나 어릴때 집에서 뛰어 놀아도 밑에집 분들도 아무 얘기 안하셨었어ㅠㅠ 그래서 엄마아빠가 더 혼내고 쿵쿵거리지말라고 맨날 뭐라하고 그랬었거든

그래서 우린 애들키우는 집은 당연하지 않을까, 그 아이도 잔소리 엄청 듣겠지 싶어서 지금까진 그런일 있어도 단한번도 올라간적 없었거든

근데 그분은 어른이잖아 어차피 말 안해주면 저분도 모를텐데 참다참다 진짜 짜증나서 하게 될까봐 차라리 빨리 얘기하는게 좋을까 하는 생각도들더라

사실 뭐라고 할 마음은 없긴해... 그냥 푸념? 같은거였지만 혹시 모르니까 나중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얘기해주면 좋겠다 부탁해🥲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89인데 00 좋아하면 그렇게까지 노양심인가....???431 03.25 22:2734859 1
일상산불 기부 만원이 엄청 적은 돈이야? 274 1:3330763 5
일상우리나라 대기업들 다 산불기부했는데 2곳만 아직안했대 ㅋㅋㅋ186 13:3214453 0
일상장례식 때 시신 마지막으로 보는거 왜 그런거야161 14:168723 0
야구/알림/결과 2025.03.25 현재 팀 순위132 03.25 22:1531486 0
나 부조할돈 없는데 회사 장례식 꼭 가야해?7 03.24 09:47 126 0
사랑니 발치 예약해뒀는데 갑자기 안 아프면 안 빼도 되나?7 03.24 09:46 116 0
이성 사랑방 하나 해주면 열만큼 돌려주는 애인 체고다.. 03.24 09:46 80 0
22살 보험료 11만원 어떠보여..?22 03.24 09:46 102 0
톡서랍 쓰는 익인 있나? 급함급함🥺🥹🥺🥹🥺🥹🥺🥹19 03.24 09:46 85 0
원래 식당 알바는 휴무가 없나...8 03.24 09:45 138 0
회사 지각이라 03.24 09:45 18 0
이성 사랑방 내 생일에 만나자고 하면 부담스러울까???8 03.24 09:45 92 0
햄버거 너무 비싸ㅠㅠㅠㅠㅠㅠ4 03.24 09:44 75 0
와 티트리로 여드름 광명 찾음 03.24 09:43 21 0
세종대왕에서 대가 무슨의미인지 모르면 무식한거야?7 03.24 09:43 338 0
달글방에서 글쓴거 본표 하는것도 신고 안됨?2 03.24 09:43 21 0
슬랙스 교체 주기6 03.24 09:43 30 0
심리학책 읽으면 사람 심리에 도움이 될까 03.24 09:43 17 0
나 피부 안좋았다가 좋아짐3 03.24 09:42 135 0
연차 담당자가 반차쓰지말라는데 51 03.24 09:42 1575 0
나 초딩때 동생들한테 스크램블에그 자주 만들어줬었는데1 03.24 09:42 58 0
체지방 19퍼인데 인바디가 잘못된건가?10 03.24 09:42 92 0
친구 힐머니 부고장 받있는데 부조 안해도되지?3 03.24 09:41 91 0
해외여행가서 피임약 먹고있는뎅 담주에 코수술 어렵겠지 03.24 09:40 2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고기 다 익었다.정적 속에 정한이 웃으며 말했다. 따라 웃지도 못한 ##여주는 마저 식사를 이었다. 그날은 그렇게 하루가 끝났으며 다음 날 공대 뒷뜰 벤치, 시은과 앉아있는 ##여주는 시은에게 자세한 얘기는 하지도..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by 집보내줘
우리는 서로를 인식한 그 순간부터 자연스레 같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 처음은 그저 그런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었다. 서로의 존재가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졌고, 그 익숙함 속에서 우리는 어느 날부터인가 서로를 잊어가고 있었다.어느 순간,..
by 한도윤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thumbnail image
by 도비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 ##주효야 내일 나혼자산다 촬영 잊지 않았지?"으응 알죠. 까먹었을까봐요!? ㅎㅎ"매니저 언니의 말에 나는 청소를 시작했다. 내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기는 할 건데...근데....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