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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같이 알바하던 분이 있는데 근무일이 갑자기 바뀌어서 한달전에 마지막으로 같이 일하고 오랜만에 오늘 같이 일하게 됐단 말이야
오랜만에 만나서 근황토크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개강하면 이제 언제 일하냐고 물어보셔서 아직 확정이 안나서 모르겠다고 그랬어 근데 그러면 수요일 마감 어떠냐고 사장님께 말씀 드려봐라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시는거야 
평일은 그렇게 안바빠서 보통 혼자서 일을 하는데 그 분이 수요일 미들을 하시거든 내가 수요일 마감하면 교대하면서 마주치게 되는데 그냥 하신 말씀이겟지…?
내가 이분한테 호감이 있었어서 그런지 그냥 한 말에도 의미부여하게 되네…


 
익인1
아까도 글 올렸었어?
21시간 전
익인1
그냥 한 말 같아
21시간 전
익인2
겨우 교대하면서 마주칠 수 있다는 것 땜에 저렇게 말하진 않았을 듯.. 걍 사회생활
21시간 전
익인3
딱히 의미는 없는듯…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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