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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5l
서울에서 대학다니고
밤에 부업으로 배달하는 대학생 남익인디..

방학땐 9시부터 6시까지 일하고
6시부터 12시까지 공부하고

개강하면 7시에일어나서 운동갔다가
9시에 공부시작해서 저녁7시? 까지 학교에사 공부하다가
7시부터 12시까지 배달하고 집와서 자거든

당연히 본분은 공부라 학점도 4.2야

근데 뭔가 다들 그냥 편하게 학교다니거나
나만 이렇게 배달하면서 지내고있으니까
평생 이렇게 사는건가? 내가 잘못된건가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

ㅠㅠ


 
   
익인1
왜그렇게 알바를 하는지 물어봐도될까?
어제
익인1
개 성실하네
어제
글쓴이
사실 지금 내가 다니는 학교가 좀 좋은학교인데 내가 3수를 해서 왔어
그래서 3수할때 부모님께 손벌린 비용도 죄송스러운게 커서 내가 벌어서 내가 생활하고ㅜ싶어서 대신에 본분은 잊지않고

어제
익인1
음.. 부모님이 그렇게 하라고 하시는데 아니면 주3일 이렇게 하던가 주말만 하던가 횟수를 좀 줄여봐 오래살어야지..
어제
익인1
자취를 하는거야? 생활비 정도 버는게ㅜ아니라 등록금을 버는거.?. 학점이 그정도면 장학금도 나오지않나
어제
익인1
미래에 어떤도움이 되는게 궁금한건지… 아마 친구관계는 많이 없을것 같고 한번 크게 아프거나 배달하다 다치면 성적도 떨어질거고 아무일없이 졸업하면 성실하다는건 자소서에 한줄 쓸수있겠다
어제
글쓴이
친구는 어릴때부터 놀던무리랑 놀아서 괜춘은디
장학금도 나오고 내가 돈모으는겅 무엇보다 졸업하고 취준 공백기에 또 손벌리기싫어서 ㅠㅠ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몇학년이야? 학점 그대로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그럼 3학년 2학기부터 알바 손떼고 취업준비해 그럼 취준공백기도 없을거고 장학금도 나온다면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일년 충분 할것같은데

어제
글쓴이
1에게
이제 3학년이야
그래서 올해 교수님 덕분에 활동도 여러군데할거같고한데 정말 고마워ㅜ곰곰히 잘생각해볼게 ㅠ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활동도 하먄 알바는 더 무리겠는데 졸업하고 취업준비할생각하지말고 지금부터해.. 졸업전 취직으로

어제
익인2
돈버는 목적이 먼데
어제
익인2
?
어제
글쓴이
윗대댓에도 적었는데 내가 학교룰 3수해서 오는 바람에 비용도 컸고 그래서 내 생활비 내가 벌고 손안벌리게끔 하고싷어서 몸은 튼튼해
어제
익인2
그러면 안힘들때까진 해도 ㄱㅊ할듯!!?
어제
글쓴이
이게 미래에 큰 도움이될까 싶어서 미리살아본 선배님들있으면 여쭤보려고 쓴글이에요 ㅠ
어제
익인2
글쓴이에게
아 나도 대학생이라ㅋㅋㅋㅋ별 차이는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난 대학때 즐길 수 있는건 다 하면서 사는게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하긴해.....!

어제
글쓴이
2에게
고마워 ㅠ

어제
익인3
쓰니가 힘들어서 못 견디겠는거 아닌 이상 괜찮지! 돈 벌어서 할 수 있는게 더 많을거 아니야
어제
익인3
근데 건강이랑 맞바꾸는 돈인거면 비추....! 뭐든지 적당한게 좋고, 건강 안 좋아져서 병원비 나가면 건강도 잃고 돈도 잃고 시간도 잃는거니까 잘 생각해봐
어제
글쓴이
맞아 고마워 ㅠㅠ
어제
익인4
몸 챙겨 ㅠ
어제
글쓴이
웅 너도 항상 건강하렴
어제
익인5
난 그렇게 살다가 졸업하는 학기에 쓰러짐 지금 직장인인데도 병원 2주에 한 번씩 감 몸만 안 힘들면 계속 해도 되는데 억지로 참는 거면 비추천
어제
글쓴이
몸은 안힘들어요 이런식으로 지내명서 취업응 잘했는지 물어봐도될까요? 전 요즘 미래걱정이 좀 돼서 ㅠ 그것도 좀 큰거같아요
어제
익인5
돈을 많이 모아둬서 취준때 마음이 덜 힘들기도 했고, 스스로 뿌듯하기도 하고... 확실히 도움은 되었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알바는 줄이거나 아예 안 하고 싶어요.. 저는 부모님이 없어서 보육원 나오자마자 바로 일하면서 학교 다녔는데, 일을 정말 억지로 울면서 한 거라... 얘기가 길었지만 본문 내용을 보니 그정도 정신력이면 취업 잘하고 남들보다 탄탄하게 살 수 있을 거예요 누구나 사정은 있는 거니까... 잘 자고 잘 먹으면서 병행하길 바라요 화이팅!
어제
익인6
개빡세게 사는데.. 학기중엔 좀 줄이는게 좋을 것 같은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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