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연락해서 만나는거고 각자 사는 동네가 다른데 어쩌다가 만나기로 약속 잡고 우리 동네로 오겠다함...
걔네집에서 우리집까지 오면 왕복 4시간이고, 내가 그냥 중간지점에서 보자고 하고 약속 잡았는데 뭔가 갑자기 싱숭생숭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