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블루칼라야?..

친구가 그러길래 

화이트칼라는 사무직이고

블루칼라는 대기업생산직,간호사 이런 교대뛰는 직업이래

저직업들이 들으면 기분나쁠수있는거지?

저렇게 말하길래 나는 좀 얘뭐지 싶더라고..

[익인1]

육체노동하는 직업이니 뭐... 맞긴 하지

[글쓴이]

그래도 저말은 당사자들이 들으면 기분이 좋진않을것같음.. 친구말에 맞장구 안쳐줬어..

[익인1]

당사자인데 딱히...? 간호사야
육체노동 맞지 뭐

[글쓴이]

글쿠나 당사자가 그리 생각한다면 그런건가부다 내가괜히 배려한답시고 그랬네 ㅜ

[익인2]

근데 블루칼라가 현장직이라는 뜻 아니야? 맞지않나 기분 나쁠 일인지도 모르겠음

[익인2]

화이트 칼라가 와이셔츠 입고 앉아서 근무하는 직업이라 그렇게 불리는거잖아

[글쓴이]

우리나라사람들 인식에 블루칼라 이러면 썩 좋게 들리진 않으니까 굳이 저런소릴 했어야했나싶음...

[익인2]

엥.. 오히려 쓰니가 편견 갖고있는거 같은데ㅋㅋㅋㅋ

[글쓴이]

나는 친구중에 두명 다 있어가지고 블루칼라는 이해가 안되더라고 간호사는 전문직이고 대겹생산직은 일부 맞는말일수는 있는데 열심히해서 좋은곳 들어갔거든
내가 편견인건가?

[익인2]

대기업생산직이든 간호사든 열심히 해서 좋은곳 들어갔다고 블루칼라 아닌건 아니니까..쓰니가 블루칼라를 ‪좀 이상하게 생각하는듯

[글쓴이]

2에게
그런가부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