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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님이 동물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자꾸 키우던 개를 잡아먹어. 명절에 조부모님 볼 때마다 구역질 나.

나도 반려견을 기르고 있지만, 사회적 인식상 개가 여전히 식용이 될 수 있다는 현실을 알고 있어. 이 상황이 갑갑한 이유는 단순히 개를 좋아해서 그런 게 아니야. 집 앞에 매어 놓고 집 지키라고 밥을 매일 챙겨주던 개를 복날이라며 잡아먹고, 또 새로 집을 지킬 개를 데려오는 일이 반복된다는 점에서 충격을 받는거지.

기른 정이라는 말이 있잖아. 사람이나 동물이나 기른 정이 있는데, 그걸 이렇게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고. 그러면서 무슨 복날음식인지 얼마나 오래 살길 바라면서 이런 일을 반복하는지 모르겠어.

동물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언젠가 정말 벌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하지 않아. 그냥 이 상황을 안 보는 게 최선일까?

주변 어른들 중 비슷한 경우가 있었던 분도 있나? 이런 일이 어느 정도 일반적인 사례인가?

개고기를 먹는다 ×

키우던 개를 직접 잡아먹는다o



 
익인1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들 많이들 그러심...
1개월 전
익인1
나도 궁금함
키우던 개를 잡아먹는 이유를... 정이 안드나?

1개월 전
글쓴이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개고기파는집이 주변에 없는것도 아님..대체 왜 키우던걸 때려죽이면서까지 먹는거야
1개월 전
익인2
시골분들은 그냥 자연스러운 일인거 같아
키우던 닭 잡아서 손님 내어주는 것처럼 그 분들은 그게 진짜 보신인거임..
가축이라는 생각인거겠지 아무래도

1개월 전
글쓴이
그럼 먹을려고 기르는 김에 집을 지키는 용도로 잠시 쓰는건가
존재 이유 자체가 식용인거야?

1개월 전
익인2
그 분들의 마음은 나도 모르지 걍 그렇게 익혀진 생활습관중 하나겜ㅅ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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